보성군, 윤달 맞아 삼베 작업 분주 삼을 째세 삼을 째세.하루에도 천백번을 손톱으로 삼을 째세.고운 베도 한 올 두 올 째다보니 가래 가래를 째었구나.분길 같은 이내손길 머심 손이 다 되었네. 지난 27일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보성전통명품삼베(대표 박영남)에서는 윤달을 맞아 삼베를 짜고 수의를 만드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윤달에 질 좋은 삼베로 수의(壽..

향토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개강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꽃물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25명을 선발하여 지난 25일 한국천연염색공예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보성군이 고용관련 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에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ㆍ선정결과에 따라 국비(90%)를 지원받..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공무원과 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인증교육을 실시하여 녹색농업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농업인 실천의식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보성사무소)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친환경..

마을 주민들이 콩류 가공으로 농외소득 창출 보성군(군수 정종해) 복내면 봉천리에서는 지난해 10월 부녀회 등 마을단위 자생조직을 중심으로 비봉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마을 주민 출자방식으로 메주 가공 공장을 운영하면서 마을 소득을 높여 나가고 있다. 복내면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작된 메주사업으로 비봉영농조합법인은 3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콩을 농..

서울 인사동에서 보성삼베 전시회 및 시연 다음달 1일까지 삼베 제품 및 제작 시연 행사 윤달을 앞두고 보성삼베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보성삼베 전시회 및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성삼베랑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성삼베 전시회 및 시연회가 열려 큰 호응을..

세계 최고의 보성산 참다래를 생산하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최근 조성면 복지회관에서 참다래 재배농업인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참다래 유기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유기농협회 한남용 부회장을 초빙하여 유기농업의 필요성과 발전 방안, 과수원 유기재배 토양관리 등 유기 농업의 핵심사항을 중점으로 교육..

차멋내기, 차맛내기, 한국 차를 빛낸 근․현대 차인전 등 보성티아트페스티벌한국 차 산업 및 차 문화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 중인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국 차생산농가와 한국의 근․현대 차인들이 참여하여 한국차산업과 차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성티아트페스티벌..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녹차수도 보성군 회천면 화동마을 한 다원에서는 20일 곡우(穀雨)를 앞두고 올해 첫 녹차 새순을 따는 작업이 한창이다.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을 골라 만든 우전차는 촉감이 부드럽고 향과 맛이 좋으며 생산량이 많지 않아 최상품 녹차로 판매된다.

보성군, 소비자의 입맛 사로잡은 ‘녹차미인보성쌀’탑 라이스 과학적 매뉴얼 적용 100% 계약 재배일년 내내 한 사람이 생산한 쌀처럼 모양과 밥맛, 향 등 품질 균일 전국 최고의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미인 보성쌀”이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전..

우리의 전통을 찾아서” 자원봉사 활동 추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해 쓰리고(따go, 담그go, 나누go) 열풍에 이어 올해에는 전통과 세계화의 조화, 배움과 나눔의 조화를 위한 ‘우․전․차’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우전차’는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