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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연분홍 꽃 바다에 풍덩
  • 보성군, 연분홍 꽃 바다에 풍덩

  • 작성일 2012-05-03 12:13:05 | 수정일 2012-05-03 12:15:43


  • 일림산 ․ 초암산 등 철쭉 문화 행사 다채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를 앞두고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산철쭉 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군민과 산악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철쭉 제례와 산림문화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제12회 철쭉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장터 운영,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차․철쭉나무 심기 등 각종 체험 행사와 청정 지역 이미지에 맞는 등산 문화 실천을 위한 등산흔적남기지 않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일림산은 높이가 667.5m로 호남정맥이 제암산과 사자산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나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뻗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과 멀리 무등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솔밭해변을 거쳐 장흥군 안앙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푸른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일림산의 철쭉은 약 100ha의 군락지를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더 붉고 색깔이 선명하며, 어른이 서서 철쭉꽃의 터널을 지나갈 수 있을 정도여서 가족단위의 등산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맑고 푸른 보성강 발원지로 산 아래에는 습지대를 형성하여 그 안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바위 암반을 따라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쳐 내려와 용추폭포에 이르러 장관을 이루며, 깊은 계곡의 편백과 삼나무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독특한 향은 도시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작년 가을부터 한층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철쭉꽃을 선보이기 위하여 등산로ㆍ철쭉군락지 정비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였다” 며 “이번 행사 기간에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 명성에 맞는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5일에는 철쭉군락지로 최근 널리 알려진 겸백면 초암산에서, 12일에는 복내면 계당산에서도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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