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지 않게 슬라이딩



  • 보성군 회천야구장에서는 광주 동성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루 플레이와 슬라이딩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성 지역이 이처럼 전지훈련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로는 겨울철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먹을거리, 그리고 녹차의 고장으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넉넉한 인심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유치 노력 등도 한몫 담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위가 지속되는 1월말까지 보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팀은 충남 음암중 역도부, 광주 동성고 야구부, 한양대 배구부, 오산FC 축구팀 등으로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을 전망하고 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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